(사진=상하이스트)
중국에서 6인승 자동차에 51명을 태우고 이동하다 경찰의 잡힌 노동자들을 13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가 보도했다. 구이저우성의 구이양에서 검문하던 교통경찰이 수십명의 노동자를 태우고 이동중인 자동차를 정지시켰다. 경찰이 6인승 자동차의 문을 열고 내리는 사람의 수를 센 결과 무려 51명에 달했다. 운전석과 조수석을 제외한 뒷자리는 모두 좌석을 없앤 상태였으며, 이들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이런 일을 벌였다고 경찰에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