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IoT 창업경진대회’ 통해 창업자 지원

입력 2015-05-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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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창업리그 예선으로 창업경진대회 실시…최우수팀 본선 진출 가능해

올해 1분기 30세 미만 창업주의 신설 법인 수가 1,123개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창업에 대한 열기가 청년층으로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청년 창업에 대한 인식과 개선과제’에 따르면, 청년 3명 중 1명은 창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20~39세 성인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창업을 고려해봤는지’를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25.3%가 ‘고려해봤다’라고 답했고, ‘적극 고려해 봤다’는 응답도 6.4%로 나타난 것이다.

청년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된 지원 프로그램도 늘어나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연세대학교창업지원단은 ‘IoT 창업경진대회 ‘너와-나의-연결-고리!’를 개최, 예비CEO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시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IoT 창업경진대회’는 사물인터넷(IoT) 분야에 특화된 지원프로그램이다. 창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2012년 1월 이후 창업한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세대창업지원단 측은 "대학생 및 일반인 창업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참신한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고, 나아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새로운 성장 엔진인 ‘IoT’ 분야를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IoT 창업경진대회 ‘너와-나의-연결-고리!’를 마련했다"며 "대회 이름처럼, 창업경진대회가 예비CEO와 성공창업을 잇는 연결고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창업경진대회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1,000만원과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장상, 그리고 전문가와의 1:1 아이템 및 IR 멘토링의 기회가 주어진다. 총 5팀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상장과 함께 대상 1팀에게는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 3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가장 우수한 성적의 팀에게는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5년 대한민국 창업리그’ 본선 티켓과 함께 추가 상금 500만원 및 부상이 수여된다.

IoT 창업경진대회는 15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신청서 및 증빙서류는 메일(sonej@yonsei.ac.kr)로 보내면 된다. 경진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venture.yonsei.ac.kr) 및 전화(02-2123-4315)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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