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어벤져스2' 아성 뛰어넘나?…영진위 '실시간 예매율 1위'

입력 2015-05-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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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사진='매드맥스' 메이킹 필름 캡처)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이하 '매드맥스')'가 흥행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매드맥스'는 지난 1979년 개봉한 '매드맥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오리지널 작품의 감독 조지 밀러가 연출한 작품으로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개봉한 '매드맥스'는 22세기 핵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된 지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물과 기름을 차지한 독재자에 대항하는 내용이다.

14일 오후 7시 45분 현재 '매드맥스'는 예매점유율 32.3%(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24.1%를 기록중인 '악의 연대기'다. '어벤져스2'는 23.2%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매드맥스'는 3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중인 '어벤져스2'를 밀어낼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드맥스'는 지난 1985년 이후 30년만에 공개하는 새로운 시리즈다.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등이 출연한다.

'매드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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