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4일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하게 됐다"고 전했다.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과 박수진이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라고 밝히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결혼식을 올리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1972년생인 배용준과 1985년생인 박수진의 나이차는 13살이다. 적지 않은 나이 차이인 만큼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모습이다. 연예계에는 나이차가 비교적 많이 나는 부부들이 적지 않다. 셰프 겸 외식업체 CEO인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 부부는 15년의 나이차로 배용준 박수진 커플보다 나이차가 더 많다.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였던 이주노 역시 23살이 어린 박미리 씨와 결혼해 이들의 나이차를 가볍게 능가했다. 배우 이한위는 19살이 어린 최혜경 씨와의 결혼해 놀라움을 자아ㅐㄴ 바 있기도 하다.
반대로 남자가 어린 부부도 없지 않다. 가수 백지영-배우 정석원 부부는 백지영이 9살 많다.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부부의 경우 역시 한혜진이 8살이 많은 경우다.
한펴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발표에 네티즌은 "배용준 박수진, 교제 3개월이라는데 빨리 결혼하네" "배용준 박수진, 사장이랑 결혼하는거네" "배용준 박수진, 속도위반 의심 안할 수가 없네" "배용준 박수진, 얼마전까지 다른 사람과 결혼 예정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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