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에서 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인다.
대림산업은 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 187-2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보령’을 이달 말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으로 이뤄지며 총 677가구 규모다. 또 전용면적 73㎡ 405가구, 84㎡ 272가구로 모든 가구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대동은 보령시의 신도심으로 신규 아파트 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주포농공단지, 관창산업단지, 고정국가산업단지가 인근에 있고, 중부발전 및 영흥철강 본사 이전이 진행되고 있어 직주근접형 입지로 미래가치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파트 인근에는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과 법원, 보령시청 등 관공서가 인근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공공도서관, 보령문화예술회관, 보령 문화의 전당 등 문화 시설도 가까이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동대초, 대천초, 한내초, 대천중, 한내여중, 대천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천~공주간 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단지 주출입구와 부출입구 2곳에 어린이 통학버스 전용 정류장을 설치한다.
‘e편한세상 보령’은 단열과 소음 차단에 뛰어난 아파트다. 이 아파트에는 특허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분양홍보관은 15일 개관 예정이며 충남 보령시 궁촌동 345-3 엘타워 1층에 위치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보령시 동대동 481-1번지 일대에 이달 말에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