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노조, 임금인상 16만원 요구

입력 2015-05-15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 노조는 임금 15만9900원 인상을 골자로 하는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요구안을 회사 측에 15일 전달했다.

노조는 지난 12일부터 울산공장 문화회관에서 대의원대회를 열어 요구안을 마련했다.

요구안에 임금 부문은 15만9900원(기본급 대비 7.84%) 인상 외에도 단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월급제 시행 등이 포함됐다. 또 비정규직까지 포함한 완전고용보장 합의서 체결, 토요일 유급휴일제 도입, 주간 2교대제 근무시간 8시간+8시간으로 단축 등도 담았다.

이밖에 '국내공장의 신설과 증설을 즉시 검토하고, 국내 및 전체 생산량(해외공장 생산량)에 대해 노사간 합의한다'는 것을 요구안에 포함하기로 했다.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경우 불요불급한 자산 매각, 국민연금 수령시기에 맞춰 정년 최대 65세까지 연장도 담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2: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20,000
    • +1.58%
    • 이더리움
    • 4,954,000
    • +5.76%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2.32%
    • 리플
    • 2,003
    • +4.87%
    • 솔라나
    • 330,600
    • +1.82%
    • 에이다
    • 1,374
    • +4.01%
    • 이오스
    • 1,107
    • +0.91%
    • 트론
    • 276
    • +0.73%
    • 스텔라루멘
    • 664
    • +10.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4.61%
    • 체인링크
    • 24,820
    • +2.6%
    • 샌드박스
    • 819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