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 화제] 모디 총리, 시안 방문·필리핀 신발공장 화재로 72명 사망·대낮의 흉기테러 등

입력 2015-05-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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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발렌주엘라 시에서 14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신발공장 화재로 사망한 희생자들의 시신을 옮기고 있다. (사진=신화/뉴시스)

5월 15일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9월3일, 임시공휴일 지정

- 중국 당국이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70주년’을 기념하고자 오는 9월3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해

- 9월 4일과 5일은 대체 휴일로 지정해 9월 3일부터 5일까지 연속 3일이 휴일로 지정돼

2. 모디 총리, 시안 방문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고향인 중국 산시성 시안을 방문해

- 시 주석이 자신의 고향에서 외국 정상을 맞이하는 건 처음 있는 일로 현지언론 이례적인 행보라고 풀이

3. 필리핀 신발공장 화재, 72명 사망

- 13일(현지시간) 필리핀 신발공장에서 화재로 72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나

- 화재가 발생한 신발공장의 작업환경이 참사 당시 상황이 알려지면 피해 근로자 가족의 분노가 고조되고 있어

- 해당 공장 근로자들은 필리핀 최저임금 하루 481페소(약 1만1800원)보다 적은 300페소를 받고 일을 한 것으로 확인돼

- 게다가 화재 당시 탈출구를 찾지 못해 피해가 커진 것으로 나타나며 건물에 비상구도 없고 화학물질을 다룰 수 있는 안전 담당 직원도 존재하지 않아

▲12일(현지시간) 중국 칭다오에서 길가에 서있던 여성의 머리를 망치로 내려친 의문의 여성(가운데)이 경찰에 의해 연행되고 있다. (사진=중국웨이보)

▲12일(현지시간) 중국 칭다오에서 발생한 '대낮의 흉기테러' 사건에 쓰인 흉기 '망치'. (사진=중국웨이보)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쓰촨성 대지진 7주년

- 2008년 5월 12일(현지시간) 오후 2시 28분경 중국 쓰촨성 원촨의 규모 8.0의 대지진이 발생 7주년을 맞아

- 당시 발생한 지진으로 사망자는 약 6만9000명, 부상자는 37만4000명, 실종자는 1만8000명에 달했으며 21만6000채의 건물이 붕괴돼

- 네티즌, 쓰촨성 대지진 7주년을 맞이해 희생자를 위한 추모 메시지를 웨이보에 남겨

- 한편 지난달 25일 발생한 규모 7.9의 네팔 대지진의 에너지는 쓰촨 지진의 1.4배인 것으로 나타나

2. 대낮의 흉기 테러

- 12일(현지시간) 중국 칭다오에서 시내 중심가에서 한 여성이 의문의 여성에서 머리를 망치에 맞는 사건이 발생해

- 피해 여성이 건널목을 건너고자 대기하고 있는 사이 의문의 여성이 갑자기 달려와 망치로 머리를 내리쳐

- 신고를 받고 출발한 칭다오 경찰은 의문의 여성을 현장에서 체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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