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는 올 1분기 실적 집계 결과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3억원으로 13.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0억원을 기록하며 14.4% 증가했다.
넥슨지티는 주력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서든어택’이 겨울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와 마케팅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람의나라’, ‘테일즈위버’ 등 클래식 RPG의 매출 성장도 힘을 보탰다고 분석했다.
특히 넥슨지티는 서든어택의 후속작인 ‘서든어택2’와 모바일 게임 ‘슈퍼판타지워’ 등 신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