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줄넘기총연맹 발족 “줄넘기로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

입력 2015-05-1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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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총재, 전국 줄넘기단체 통합의 초석 마련…17일 기념행사 개최

▲전현희 한국줄넘기총연맹 총재
전현희 전 국회의원이 사단법인 한국줄넘기총연맹을 발족하고 전국 줄넘기단체 통합점을 구축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다.

한국줄넘기총연맹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발족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줄넘기총연맹은 한국줄넘기협회를 중심으로 경기도협회(=전국파워점프 연합회), 전남협회, 전북협회, 광주협회, 울산협회, NBJ, 점프스쿨, 점프윙스 등이 저탄소친환경 운동이자 국민운동인 줄넘기의 체계적인 교육 체계를 확립하고자 출범한 스포츠단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8월 ‘광복 70주년 기념 한국줄넘기 축전행사’의 일환으로 2천여 명이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선보이는 줄넘기 플래시몹의 시범작품 시연 및 작품 배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현희 총재는 “전국에 퍼져있는 줄넘기를 사랑하는 많은 지도자들이 한국줄넘기총연맹을 발족하게 됐다”며 “전국 줄넘기단체를 통섭하는 주춧돌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줄넘기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운동이다. 환경과 더불어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줄넘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 앞으로 줄넘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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