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고 친절한 웰시 코르기 성격, 애완견으로 더 좋은 견종은 따로있다?
(변요한 인스타그램)
웰시 코르기 성격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온라인상에서 '3대 천사견'으로 꼽힌 다른 견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대 천사견'은 바로 골든 리트리버, 푸들, 진돗개(백구)로, 우선 골든 리트리버는 맹인견으로 맹활약하는 만큼 얌전하고 명령도 잘 따르는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푸들은 왕고집의 대명사 곱슬거리는 털을 지니고 있지만 성격이 온순하고 똑똑해서 사람들의 말을 잘 듣는 반려견이다. 진돗개는 온몸이 온통 하얀색을 덮힌 순수 혈통의 백구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깊고 사람을 적대시하지 않는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웰시 코르기는 이와는 조금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웰시 코르기는 영리하고 친절하며 수줍거나 사납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웰시 코르기 성격 소식에 네티즌은 "웰시 코르기 성격, 정말 좋지. 그래도 난 우리 집 퍼그가 최고다" "웰시 코르기 성격, 다른 강아지도 길러보고 싶다" "웰시 코르기 성격, 누가 뭐래도 진돗개가 성격 최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