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전 전 마사회 회장, 대한은박지 보유지분 16.3% 매각

입력 2007-01-05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은박지 경영권 참여를 선언한 박창정 전 마사회 회장이 지분을 자신이 추천한 대표이사 등에게 매각했다.

5일 박 전 회장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박창정 전 회장은 김성주 전 대표등으로부터 사들인 주식 20만주(16.30%)를 장외매도하며 보유지분율이 24.74%(30만3555주)에서 8.44%(10만3555주)로 크게 낮아졌다.

박 회장의 지분을 장외매수한 주체는 박 회장이 추천해 지난달 신규 대표이사로 선출된 임운희씨와 김도우 이사 등 3인이다.

우리은행 감사역을 지낸 김도우 이사는 경영참여 목적으로 10만주(8.15%)를 인수했고, 김 이사의 특수관계인인 이윤숙씨도 5만주(4.07%)를 인수해 김도우 이사 외 1인의 지분율은 12.22%(15만주)다.

이에 따라 임운희 대표는 나머지 주식 5만주(4.07%)를 인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00,000
    • +0.05%
    • 이더리움
    • 4,780,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3.8%
    • 리플
    • 1,993
    • +5.12%
    • 솔라나
    • 343,500
    • +0.73%
    • 에이다
    • 1,409
    • +2.25%
    • 이오스
    • 1,141
    • -0.35%
    • 트론
    • 289
    • +1.76%
    • 스텔라루멘
    • 698
    • -6.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50
    • +2.3%
    • 체인링크
    • 25,570
    • +10.74%
    • 샌드박스
    • 1,050
    • +24.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