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종달새, 또 우승?… 정체에 관심 폭증

입력 2015-05-17 1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4대 왕좌를 가리는 방송이 17일 방송된다. 이 가운데 3대 복면가왕 ‘딸랑 딸랑 종달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딸랑 딸랑 종달새는 매 라운드마다 부르는 노래에서 폭발력 넘치는 가창력과 청중을 매료시키는 목소리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방영된 딸랑 딸랑 종달새는 2라운드에서는 ‘토끼라서 행복해요’, 결선에서는 ‘땡벌’을 꺽고 1~2대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까지 누르며 3대 복면가왕에 올랐다.

종달새는 걸그룹 시크릿의 보컬 송지은으로 밝혀진 ‘토끼라서 행복해요’와의 2라운드에서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독특한 리듬감과 묵중한 힘으로 소화하기도 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 실버맨(캔 이종원)을 누르고 3라운드에 진출한 ‘땡벌’과 실력대결을 펼쳐 풍부한 가창력과 고음, 힘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결선에서도 황금락카 두통섰네를 누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딸랑 딸랑 종달새가 선사인 무대에서 심사위원들은 찬사를 보냈다. 작곡가 윤일상은 “노래를 하다보면 목에 굳은살이 생기는데 그것이 느껴졌다”고 말했고, 김구라도 “노래를 부르는게 아니고 노래가 불렸어요”라고 박수를 보냈다. 가수 설운도는 “작은 몸에서 나오는 폭포수 같은 노래가 나온다”며 찬사를 보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83,000
    • -1.33%
    • 이더리움
    • 4,622,000
    • -2.9%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3.18%
    • 리플
    • 1,920
    • -7.07%
    • 솔라나
    • 345,700
    • -3.68%
    • 에이다
    • 1,374
    • -8.95%
    • 이오스
    • 1,130
    • -2.08%
    • 트론
    • 287
    • -4.01%
    • 스텔라루멘
    • 704
    • -14.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4.71%
    • 체인링크
    • 24,170
    • -2.62%
    • 샌드박스
    • 1,154
    • +6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