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10개 중 7개, 수도권서 3월 하순 금요일에 정기 주총 개최

입력 2015-05-1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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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12월 결산 상장법인 10개 중 7개사가 3월 21일∼31일 사이 수도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정기주주총회 개최횟수는 총 8467회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은 3529회(41.7%),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은 4938회(58.3%)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 주총이 개최한 시기는 ‘3월 21일~31일 사이’가 가장 많았다. 이 기간에 개최한 정기주총은 6508회로 전체(8467회)의 76.9%를 차지했다. 유가증권시장은 2284회(64.7%), 코스닥시장은 4224회(85.5%)였다.

‘3월 21일~31일 사이’에 이어 정기 주총이 많이 열린 기간은 ‘3월 11일∼20일 사이’로 1669회(19.7%)가 열렸다.

정기 주총이 가장 많이 열린 요일은 금요일(6117회ㆍ72.2%)이었다. 이어 목요일(863회ㆍ10.2%)을 선호했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금요일(2884회ㆍ81.7%) 집중도가 매우 높았으며, 코스닥시장은 금요일(3233회ㆍ65.5%), 목요일(608회ㆍ12.3%)로 비교적 분산됐다.

정기주총 개최지는 서울(3529회ㆍ41.7%)과 경기(2252회ㆍ26.6%)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은 △서울(1882회ㆍ 53.3%) △경기(649회ㆍ18.4%) △경남(188회ㆍ5.3%) △부산(129회ㆍ3,7%) △인천(113회ㆍ3.2%) 순이었다. 코스닥시장은 △서울(1647회ㆍ33.4%) △경기(1603회ㆍ32.4%) △충남(275회ㆍ5.6%) △인천(237회ㆍ4.8%) △경남(219회ㆍ4.4%) 순으로 개최됐다.

최근 5년간 정기 주총 의안을 분석해보면 상정된 의안수는 4건(3052사ㆍ36.0%), 3건(2227사ㆍ26.3%), 5건(1937사ㆍ22.9%)순으로 많았다. 유가증권시장은 4건 및 5건이 총 2185사(61.9%)로 많았고, 코스닥시장은 4건 및 3건이 총 3125사(63.3%)였다.

의안 유형은 재무제표 승인(8314건ㆍ25.5%), 임원보수한도 등(8162건ㆍ25.0%)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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