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3’ 대학로ㆍ홍대 시내 게릴라 마케팅으로 ‘눈도장’

입력 2015-05-18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르노삼성 'QM3' 도심 한 복판에서 게릴라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 르노삼성)

르노삼성이 QM3를 활용해 게릴라식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불특정 다수가 모여 있는 장소에서 갑작스럽게 등장해 QM3에 대한 강렬한 심어주기 위해서다.

르노삼성은 5월 한 달간 주말마다 서울 유명 도심지에서 ‘게릴라 팬미팅’을 선보이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학로와 홍대 등 서울 시내에 한 무리의‘QM3’가 등장한 뒤 드라이버 복장을 한 운전자들이 나와 지나가던 사람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곤 훌쩍 자리를 떠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미니, 골프 등 경쟁차종에 한판 붙자며 도발하는 다소 공격적인 영상으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린 바 있다. QM3 차량에 축구단을 연상시키는 넘버링 데칼로 꾸미고, 영상에 등장했던 전문 드라이버들을 초빙해 실제 도심 속 단체 드라이빙을 선보였다.

르노삼성자동차는 QM3와 함께 단체 드라이빙을 벌일 장소와 시간을 사전 페이스북에 공지한다. 해당 장소를 순회하며 도는 QM3의 인증샷을 찍어 댓글로 등록하는 고객 중 매주 1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 2만원 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QM3는 독특한 디자인, 리터당 18.5km에 달하는 고연비로 지난해에만 1만8000대를 팔았다. 올해 초 만성적인 공급난으로 판매량이 급격히 줄었지만, 최근 다시 판매량이 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