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K5’ 등 4종, 美 컨슈머리포트 선정 ‘올해의 중고차’

입력 2015-05-18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기아차의 '쏘나타', 'K5' 등 4종이 미국 컨슈머리티 리포트 선정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사진제공= 카즈)

현대기아차의 ‘쏘나타’와 ‘K5(수출명 옵티마)’ 등 4개 차종이 미국의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선정한 ‘2015 베스트 중고차’에 선정됐다.

18일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즈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는 2005∼2012년형 중고차를 대상으로 총 30개 모델을 2015 베스트 중고차로 뽑았다. 이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차의 4개 모델이 포함됐다.

현대차의 쏘나타와 기아차의 K5는 1만 달러 이내 중고 세단 가운데 경제성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NF쏘나타는 차분한 핸들링과 우수한 엔진성능으로 지난해 베스트 중고차 심사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K5도 지난해 미국 판매량 15만대를 웃돌며 선전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선호도가 높아 중고차 시장에서 2013년식 K5는 1600만원선부터 시세가 형성돼 있다.

1만∼1만5000달러 소형차 부문에서는 기아차 ‘쏘울’이 올랐다. 쏘울은 넉넉한 실내 공간으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쏘울은 미국시장 진출 이후 올해 3월까지 누적 판매대수 60만대를 넘겼으며 미국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기관 ALG에서 실시한 2014 잔존가치상 심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만5000∼2000달러 소형차 부문에서는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가 넓은 뒷좌석 등의 이점으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모델로 평가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날씨] "출근길 따뜻하게 입으세요"…아침 기온 영하 10도 강추위
  • 글로벌로 나가는 GC녹십자…‘미국·러시아’로 영역 확장
  • 이시국 연말모임…모일까, 말까 [데이터클립]
  • ‘돈’에 진심…새해 금전운, 달력부터 시작 [요즘, 이거]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4,209,000
    • -0.24%
    • 이더리움
    • 5,665,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787,000
    • +0.9%
    • 리플
    • 3,754
    • +4.34%
    • 솔라나
    • 321,900
    • +3.04%
    • 에이다
    • 1,539
    • -1.41%
    • 이오스
    • 1,505
    • -0.4%
    • 트론
    • 410
    • -3.98%
    • 스텔라루멘
    • 642
    • +6.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2.95%
    • 체인링크
    • 41,160
    • -1.51%
    • 샌드박스
    • 990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