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생 전년대비 4000여명 증가… '물수능' 영향

입력 2015-05-18 1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능 위주 정시에 응시하는 반수생 수가 6만6440명으로 전년 대비 4449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반수생은 2012년 7만2336명에 달했다가 대학들이 학생부 위주의 수시 선발 비중을 늘리면서 2013학년도 6만9364명, 2014학년도 6만1991명으로 감소 추세였다. 하지만 이 숫자가 2015학년도에는 6만6440명으로 전년 대비 4449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능 전체 응시 인원이 1만2000명 가량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그만큼 사회적 손실이 증가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최근 반수생 증가 원인으로 물수능으로 불릴 정도로 쉬워진 수능, 문과에서 이과로의 전환 수요, 의대 정원 증가 등을 꼽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96,000
    • +1.11%
    • 이더리움
    • 4,901,000
    • +4.99%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5.21%
    • 리플
    • 2,010
    • +5.57%
    • 솔라나
    • 331,700
    • +3.01%
    • 에이다
    • 1,395
    • +8.56%
    • 이오스
    • 1,123
    • +2.65%
    • 트론
    • 280
    • +4.87%
    • 스텔라루멘
    • 693
    • +1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2.73%
    • 체인링크
    • 25,140
    • +4.71%
    • 샌드박스
    • 859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