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금리인상 연기 전망에 상승…금값 0.2%↑, 3개월래 최고치

입력 2015-05-1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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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은 18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최근 부진한 경제지표 탓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에 영향을 받았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30센트(0.2%) 상승한 온스당 1227.60달러로 마감해 지난 2월 10일 이후 3개월래 최고치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주 금값은 주간 기준으로 3.1%나 올라 4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지난 15일 발표된 미국 산업생산,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 등이 모두 실망스러운 결과는 나타내며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설이 약화됐다.

지난 4월 미국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3% 감소했다. 이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던 시장전망을 벗어나고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낸 것이다. 톰슨로이터와 미시간대 집계한 5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88.6을 기록하며 전월의 95.9에서 급락하고 월가 예상치인 95.8도 밑돌며 7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한편, 투자자들은 오는 20일에 공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4월 정례회의 의사록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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