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이탈 손배소…홍인규 심경 “정산서도 잘 안 주고”

입력 2015-05-1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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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홍인규가 코코엔터테인먼트가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대해 입장을 드러냈다.

18일 홍인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속마음입니다. 정산서도 잘 안 주고 열심히 일한 돈도 제대로 주기로 한 날짜에 안 나오고. 고소하신 분은 매니저들 다 내보내고. 그리고 제가 잘못했대요. 연락 한 번 안 주시고 5개월 만에 언론 기사로 소송하시네요. 사람들은 기사만 보고 말하니까 속상해서 소주 못 마시는데 마셔보려고요. 좋은 밤 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15일 김민경, 홍인규가 계약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지난 2월 소속사를 이탈했다며 코코엔터테인먼트측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홍인규가 직접 심경을 드러낸 것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속계약을 파기한 20여명은 전속계약을 해지할 이유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월 19일 내용증명을 통해 전속계약이 유효하므로 계약을 이행하라고 통보했다, 그럼에도 김민경, 홍인규는 해당 요청을 무시하고 김대희가 설립한 JD브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기에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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