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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사장은 이 자리에서 "2007년은 '저축에서 투자로' 업계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며 자본시장 통합이라는 빅뱅의 서곡을 맞이해 준비한 회사와 그렇지 못한 회사 간에 극명한 차이가 날 것"이라고 전제하고 "자본시장통합에 대비한 마스터플랜을 정비 등으로 글로벌 투자은행으로서 튼튼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모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예정된 코스를 완주했다.
행사를 준비한 오빈영지원본부장은 "매년 신년결의대회를 해왔지만 이번 행사는 민족화해와 현대정신이 깃든 겨울 금강산의 절경 속에서 치르게 돼 더욱 특별한 의미있었다"며 "참가가 모두가 가슴 속에 새해 큰 포부 품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