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본격적인 몸집불리기 나선다

입력 2007-01-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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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망 확대·신사업 개발 등 검토중

백화점 전문기업 한화갤러리아가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이는 롯데·신세계 등 이른바 백화점 ‘BIG 3’의 시장점유가 심화되면서 더 이상 관망할 수 없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아는 지금까지 고수해 오던 사업 재정리 등 수세적 입장에서 기존 백화점 인수합병 등을 통해 세를 불리거나 공격적인 사업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한화유통에서 한화갤러리아로 법인명을 변경한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1975년 한화스토아 여의점에서 출발해 국내 7개점을 운영하는 백화점 전문기업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올해 갤러리아 백화점은 ‘변화와 성장을 통한 미래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사업 확장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추진 내용과 시기는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만 “최근 (양 욱) 대표이사가 올해 사업 확장에 대한 내용으로 백화점 개점 확대 및 신사업 개발에 대한 내용 등을 언급했다”며 “여러가지 사안을 두고 여기서 역량을 집중할 한 가지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갤러리아는 국내 유일 명품 전문 백화점인 갤러리아 명품관을 비롯, 고속철도 이용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갤러리아 콩코스 등 차별화 된 고객지향의 영업전략으로 성장세를 이뤄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한화갤러리아(구 한화유통)이 신규사업으로 전개하는 순수 국내 델리카페 ‘빈스앤베리즈’의 출점도 본격화해 도심 상권 위주의 점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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