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외인ㆍ기관 매도세에도 상승…美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 작용

입력 2015-05-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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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상승 개장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에 미국 다우지수ㆍS&P500ㆍ나스닥이 상승 마감하자 코스닥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02포인트(+0.43%) 내린 706.2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64억원을 순매도하며 혼자 수급을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억, 29억원을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 제약, 섬유/의류, 화학, 비금속 업종이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기타제조, 제조, 소프트웨어, 건설, 인터넷, 금융, 출판/매체복제 등 대부분이 소폭 오름세다. 반면 정보기기, 반도체, 운송, 금속, IT H/W, 통신서비스, 운송장비/부품, 통신장비, 코스닥IT종합, 종이/목재 등이 소폭 내림세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셀트리온 +0.49%, 다음카카오 +1.50%, 동서 -1.09%, CJ E&M +0.90%,파라다이스 +1.43%, 메디톡스 +3.25%, 산성앨엔에스 -0.87%, 바이로메드 보합, 코미팜 +1.32%, CJ오쇼핑 +0.92%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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