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FDS로 8500만원 고객 피해 막았다

입력 2015-05-19 14:45 수정 2015-05-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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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이용해 총 8500여만원의 고객 피해를 예방했다고 19일 밝혔다.

FDS는 전자금융거래에 사용되는 단말기, 접속 정보, 거래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금융사기에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13일 오후 5시께 농협은행은 블랙리스트에 등재된 IP에서 고객 ID로 은행 인터넷뱅킹에 접속하려는 시도를 확인한 후 계좌 거래를 정지시켰다. 이어 해당 IP를 통해 로그인한 기록을 역추적해 추가로 39개 계좌의 전자금융사기를 예방해 모두 8578만원의 고객 자산을 지켰다.

농협은행 측은 “핀테크금융과 스마트금융 등 금융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점차 고도화되는 전자금융사기를 대비해 FDS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전자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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