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BC뉴스)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 참모들과 함께 우산을 쓰고 걸어가는 모습을 18일(현지시간) ABC뉴스가 공개했다. 헬기를 타고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 내린 오바마는 마침 비가 내리자 우산을 편다. 그 뒤로 여성참모 두 명이 내리기를 기다렸다가 자신의 우산을 씌워준다. 세 명이 한 우산을 쓰고 가느라 흠뻑 젖어버린 오바마의 어깨가 인상적이다.
입력 2015-05-19 16:44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 참모들과 함께 우산을 쓰고 걸어가는 모습을 18일(현지시간) ABC뉴스가 공개했다. 헬기를 타고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 내린 오바마는 마침 비가 내리자 우산을 편다. 그 뒤로 여성참모 두 명이 내리기를 기다렸다가 자신의 우산을 씌워준다. 세 명이 한 우산을 쓰고 가느라 흠뻑 젖어버린 오바마의 어깨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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