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 증권신고서 제출…6월 코스닥 상장 목표

입력 2015-05-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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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이 내달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코아스템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코아스템이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250만주로, 희망공모가 밴드는 1만800원~1만3200원(액면가 500원)이다. 상장을 통해 270억원 이상의 자금이 마련된다.

2003년 설립된 코아스템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전문으로 연구ㆍ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한양대와 공동연구로 세계 최초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질환의 진행속도를 완화시키는 줄기세포 치료제 '뉴로나타-알'을 개발했다.

뉴로나타-알은 국내에서 4번째로 허가된 줄기세포 치료제로, 처방을 통해 지난 2월 실제 환자에게 최초로 투여됐으며 이는 세계적으로도 처음이다.

코아스템 측은 "올해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뉴로나타-알의 상용화가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코아스템은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성공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난치성 질환인 루푸스, 무산소성 뇌손상, 골관절염, 다계통위축증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치료 기술 연구개발(R&D)에 더욱 집중하고 파이프라인 상업화 진행을 통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김경숙 코아스템 대표는 "코아스템은 난치성 질환에 주력한 줄기세포 치료제의 개발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을 더욱 제고해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바이오벤처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아스템은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격이 확정되면 같은달 17일과 18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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