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냉장고에 담배 보관해 눈길…정말 효과 있나? "보관조건에 따라 제품의 수분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입력 2015-05-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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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정준영'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정준영이 화제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지난주에 이어 케이윌과 정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주 케이윌의 냉장고를 공개한데 이어 18일 방송에서는 정준영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MC 김성주와 정형돈이 정준영의 냉장고를 열자마자 모두를 놀라게 한 것은 냉동실에 들어있는 담배였다. 정준영은 "담배를 좋아하는 분들은 시원하게 피려고 저렇게 많이 보관하는 걸로 안다"며 태연하게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담배를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애연가들을 만족시킬 정도로 담배의 맛을 증가시키는 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실제로 KT&G(당시 담배인삼공사)는 지난 2002년 새로운 담배 레종을 시판하면서 냉장진열장에 보관해 팔도록 했던 바 있다. 내부온도를 3~4도, 습도를 50~60%로 유지해 담배 막을 좋게 하도록 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당시 KT&G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담배도 보관조건에 따라 제품의 수분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최적의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냉장보관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이에 대해 "습기 때문에 오히려 담배가 독해질 수 있다"며 실제로 냉장고에 보관한 후 흡연한 후기를 올리는 경우도 없지 않다. 어떤 애연가는 "연말에 사재기 했던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1년 정도는 상온 보관도 괜찮다고 들었다"며 "1년이 경과하면 냉동실에서 보관할 생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냉장고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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