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모레츠, 검은색 미니스커트+흰색 운동화…10대다운 '발랄한 공항패션' 눈길

'클로이 모레츠' '인스타그램' '공항패션'

▲클로이 모레츠의 입국 장면(사진=뉴시스)

미국 출신의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오는 24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를 비롯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다양한 홍보 일정을 소화할 전망이다. 이미 클로이 모레츠는 비행기 내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날 한국을 방문한 클로이 모레츠는 10대 배우답게 발랄한 이미지의 공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 오빠 등 가족과 함께 입국한 클로이 모레츠는 흰색 바탕에 검은 가로줄 티셔츠 차림에 검은색 자켓과 검은색 미니스커트, 흰색 운동화 등으로 발랄한 느낌을 강조했다.

검은색 가방을 함께 매치해 마치 학생같은 느낌을 자아냈고 특히 화장기가 전혀 없는 얼굴임에도 굴욕없는 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클로이 모레츠의 내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클로이 모레츠, 이런게 진정한 공항패션이지" "클로이 모레츠, 맨날 협찬품이나 자랑하는 국내 배우들보다 훨씬 낫다" "클로이 모레츠, 그냥 예쁜 학생 같은 느낌이네" "클로이 모레츠, 진정한 공항패션이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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