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e편한세상 시티’ 오피스텔이 양호한 청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예정) 인근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의 청약접수 결과, 280실 모집에 2008명이 접수해 평균 7.17대 1, 최고 21.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31㎡(A타입)가 28실 모집에 611명이 청약에 접수해 최고 경쟁률인 21.8대 1을 기록했고, 전용 29㎡(B타입)도 28실 모집 중 602명이 청약해 21.5대 1의 높은 기록을 나타냈다. 전용 18㎡(C타입)는 224실 모집 중 795명이 청약에 접수해 3.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예정) 역세권인 점과 주거복합단지(‘e편한세상 수지’) 내 들어서 희소성이 있는 점이 주 요인으로 분석됐다.
대림산업이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09-3번지에 공급하는 ‘수지 e편한세상 시티’는 지하 2층 ~ 지상 16층, 1개 동, 전용 18~31㎡의 소형위주로 총 280실로 구성된다.
향후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22일 실시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5만원대이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