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은 친환경 다공성 식생콘크리트 블록 및 콘크리트 옹벽블록 특허 2건을 출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연과환경은 산업통상자원부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의 연구과제인 ‘생태하천복원용 식생블록 개발을 위한 고로슬래그 골재 활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특허는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업부산물인 고로슬래그 골재와 라텍스 및 섬유보강재를 사용해 친환경 콘크리트 블록을 제조한 것이다.
특히 식물이 생육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지반의 구조적인 생태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특허 취득이 될 경우 당사의 경쟁력 향상 및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