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승은 8일 장내매도를 통해 홈캐스트의 지분이 종전 8.73%(95만3813주)에서 3.12%(34만235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홈캐스트의 지분 13.18%를 보유하고 있던 동승은 지난해 12월 28일 장내매도를 통해 지분이 8.73%로 축소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날 동승은 홈캐스트의 지분율이 10% 미만이 됨에 따라 주요주주에서 제외됐다.
동승은 홈캐스트와 모보 계열사인 엠비메탈과의 합병을 주도했으며 이 합병이 무산되면서 보유하고 있던 홈캐스트의 지분을 장내매각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