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병역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가수 유승준이 19일 영화제작자 신현원 감독이 진행한 아프리카TV 생방송 ‘유승준, 13년 만의 최초 고백 LIVE’에 출연, 병역기피 논란에 대한 질문에 답했습니다.
유승준은 13년이 지나서야 심정을 고백한 계기에 대해 “솔직히 용기가 안 났다”면서 “작년까지만 해도 억울한 마음이 들었지만, 모든 것들이 제 잘못이라는 점을 뒤늦게 깨우치고 이렇게 나오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방송에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서도 “중국에서 5년 만에 14편의 영화를 찍었고, 60부작 드라마를 찍었다. 절대 돈 때문은 아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