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열린 대성쎌틱 대리점 프로모션 행사에서 임병익 대성쎌틱 해외담당 이사가 경영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자료제공=대성산업)
대성산업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중국 베이징 교문호텔에서 현지 보일러판매 대리점들을 초청해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중국 전역에 대리점망을 구축해 운영 중인 대성쎌틱은 한국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토대로 중국 수출을 늘려나가고 있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현재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는 중국 보일러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고 현지 환경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성쎌틱은 앞으로 베이징지역 외에도 중국 전역의 대리점들을 초청해 현지 시장에 맞춘 신제품 출시 계획을 발표하고 영업교육을 통해 브랜드 가치와 판매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대성쎌틱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중국 북경에서 열린 ‘2015년 국제 위생 및 냉난방·공조전시회(ISH China & CIHE 2015)’에 방문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신규 영업망 유치 활동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