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기존 정기보험을 개정한 `무배당 미래에셋 플러스 텐(10) 정기보험`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플러스 텐(10)보험은 종신보험처럼 고액의 사망보장을 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보장기간이 짧았던 기존의 정기보험 보장기간을 10년 연장, 최고 90세까지 보장하도록 한 정기보험이다.
시중금리와 운용자산수익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정해지는 공시이율의 적용을 받아 매월 이율이 변동된다.
시중금리가 하락하더라도 연 3.75%를 최저 보장한다. 금리가 인상될 경우에는 보험가입금액에 추가적인 보험금이 더해져 사망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고객의 경제상황에 따라 만기환급형, 가족수입특약 등 새로운 정기특약을 세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가입한도는 최저 500만원에서 최대 15억원(주보험 가입기준)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