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시간외] 최근 약세에 따른 반발 심리 형성에 반등…WTI 1.07%↑

입력 2015-05-20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19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 거래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이날 오후 11시 25분 현재 1.07% 오른 배럴당 58.6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03% 오른 배럴당 64.68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강달러와 과잉 공급에 대한 우려로 5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마감한 국제유가는 이날 시간외 거래에서 반등했다. 최근 지속된 유가 약세가 투자자들의 반발 심리를 자극해 매수세가 형성됐다.

현재 시장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원유재고량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올 10월까지 국제유가가 배럴당 45달러 아래로 추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 제프리 커리 등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유가가 지난 3월 6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배럴당 60달러선까지 반등했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금리에 따라 자금 조달이 쉬워 미국 셰일업계의 증산 억제를 촉진하려면 낮은 가격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개발이 중단된 유정의 매장량은 1억 배럴을 초과할 것으로 추정하며 이곳의 원유 생산 재개되면 하루 평균 25만 배럴 이상 생산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47,000
    • -0.49%
    • 이더리움
    • 4,787,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743,500
    • +11.39%
    • 리플
    • 2,150
    • +8.09%
    • 솔라나
    • 358,400
    • +0.17%
    • 에이다
    • 1,522
    • +21.86%
    • 이오스
    • 1,081
    • +14.03%
    • 트론
    • 309
    • +11.55%
    • 스텔라루멘
    • 612
    • +5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400
    • +9.07%
    • 체인링크
    • 24,090
    • +14.5%
    • 샌드박스
    • 562
    • +16.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