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넷마블게임즈 '이데아' 신작 발표회에서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가운데)와 김홍규 넷마블앤파크 대표(오른쪽 두번째) 등이 게임의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
“온라인에서 경험했던 협동 전투를 모바일에서 경험하라.”
넷마블게임즈는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모바일 게임 기대작 ‘이데아’를 출시하는 신작 발표회를 20일 개최했다.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와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다. 세계관을 연결해주는 9개 테마와 80종 이상의 맵이 존재해 플레이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3151개의 장비에 따라 다양한 스킬 조합이 가능하다.
게임 전체적으로 흐르는 테마 음악은 영화 음악 작곡가인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참여해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완성했다. 스티브 자브론스키는 ‘트랜스포머’, ‘진주만’, ‘아일랜드’ 등 다수의 헐리우드 영화 음악을 작곡한 바 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이데아는 검증된 개발력을 가진 넷마블앤파크와 넷마블의 성공 노하우를 결합한 게임”이라며 “국내 출시 후 글로벌 시장 출시도 예정하고 있어 한국 모바일 RPG가 세계 속에서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