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준공공임대주택 건설·임대사업자 융자 지원

입력 2015-05-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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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준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거나 임대하는 사업자를 공개모집하고 대상자에게는 건설자금을 융자해주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개모집에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연리 2.0% 내외로 최장 10년간 호당 최대 1억5000만원의 건설자금을 융자한다.

건설자금 융자 지원을 원하는 민간 임대사업자는 신청 서류를 준비해 오는 6월 5일부터 같은달 19일까지 시 주택건축국 임대주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융자추천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침수주택과 노후도 △대출실현가능성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반영할 방침이다.

올해 처음으로 준공공임대주택 건설자금을 융자 지원하기로 한 시는 연말까지 295호를 지원하며 오는 2018년까지 총 1200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진희선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준공공임대주택은 임대기간과 임대료 상승률이 안정적인 주택”이라며 “사업수요가 늘어날 경우 공급 물량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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