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ㆍ신세경 프러포즈 공개…해피엔딩 맞을까

입력 2015-05-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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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프러포즈(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의 설레는 프러포즈 현장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가 20일 방송에 앞서 오초림(신세경 분)을 향한 최무각(박유천 분)의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프러포즈 현장은 경기도 모처에서 촬영됐다. 박유천과 신세경 두 배우는 그 어느 때보다 몰입해 행복한 순간을 그려갔다.

‘냄새를 보는 소녀’ 관계자는 “온 정성을 다해 프러포즈를 준비한 무각, 그 마음을 잘 알기에 더없이 설레는 초림, 두 배우가 즐겁게 촬영했다”는 현장 분위기를 전하면서 “그러나 이 장면만으로는 이들 커플의 결말을 예측하긴 어렵다”고 귀띔했다.

무각과 초림이 연애를 시작한 이후 아름다운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한 때 초림은 자신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무각의 동생 최은설(김소현 분)이 살해됐다는 사실을 알고 그의 마음을 애써 밀어냈다. 그러나 무각은 “그놈이 내 동생을 죽였을 뿐이야. 너하고는 상관없어”라며 초림을 포기하지 않았고, 꾸준히 진심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우여곡절을 잘 알기에, 프러포즈 사진이 공개되면서 ‘냄새를 보는 소녀’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들 커플의 해피엔딩을 바라면서도, 지난 14회 방영분에서 자신의 비밀 살인 공간을 들키고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았던 권재희(남궁민 분)의 모습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냄새를 보는 소녀’ 15회는 20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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