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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는 오는 4월말∼5월초에 남대문로 ‘STX남산타워’로 계열사들을 한 곳으로 입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주)STX와 STX조선, STX 에너지 등과 광화문에 있는 STX 팬오션 등은 남대문 신사옥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STX 관계자는 “계열사들이 분산돼 있어 불편한 점이 있어 왔다”며 “계열사들이 한 곳으로 모이면 계열사들간 업무효율성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STX 그룹은 올해 매출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달성시 도곡동이 아닌 남대문에서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