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4월 FOMC 회의록 발표 앞두고 소폭 상승…금값 0.2↑

입력 2015-05-21 0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금값은 2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발표를 앞두고 장을 마감한 시장에는 FOMC 회의록이 비둘기파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달러(0.2%) 상승한 온스당 1208.70달러로 마감했다.

연준은 금 시장 마감 이후 4월 FOMC 회의록을 공개했다. 시장 투자자들은 4월 FOMC에서 연준 위원들이 비둘기파적 입장을 내세웠으리라 전망했다. 투자자 다수는 회의록 공개에 따라 달러화가 변동할 것으로 보고 연준의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는 금 시장은 달러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로 인해 금값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공개된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 대부분이 오는 6월에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은 시기상조로 봤다. 이는 금리인상 시기를 결정하는 경제지표가 오는 6월까지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40,000
    • +2.06%
    • 이더리움
    • 5,605,000
    • +4.92%
    • 비트코인 캐시
    • 783,500
    • +1.62%
    • 리플
    • 3,444
    • +1.41%
    • 솔라나
    • 327,400
    • +1.36%
    • 에이다
    • 1,625
    • +4.7%
    • 이오스
    • 1,591
    • +2.91%
    • 트론
    • 425
    • +6.25%
    • 스텔라루멘
    • 618
    • +1.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50
    • +3.55%
    • 체인링크
    • 39,290
    • +16.38%
    • 샌드박스
    • 1,126
    • +3.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