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

입력 2015-05-21 12: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국남닷컴은 19일 배우 채시라를 인터뷰했다. 채시라는 최근 막을 내린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김현숙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채시라는 “밑바닥까지 굴러떨어지는 캐릭터였다. 그동안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주로 맡아 왔는데, 그걸 깰 수 있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극중 김현숙은 고등학교 교사 나말년(서이숙 분)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이겨내고 성장하는 인물이다. 채시라는 서이숙과 관련해 “JTBC 드라마 ‘인수대비’를 통해 처음 만난 적이 있다. 그때 무척 좋은 인상을 갖고 있었다. 이번에는 서로 주고받는 호흡이 환상이었다. 너무 친해서 큰일 났다”고 말했다.

채시라는 표정부터 말투까지 극중 인물과 닮아 있었다. 채시라는 “똑부러지지 않지만, 되바라지지 않고 순수해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촬영 중간에도 현실에서 ‘현숙이와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그만큼 4개월간 역할에 몰입했고, 제대로 했다는 생각이 든다. 현숙이는 용기 있는 아이였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채시라는 드라마 시즌2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며 “김인영 작가가 열린 결말로 썼다. 후속 시즌에 대한 가능성이 높은 것 아닐까 싶다”고 했다.

(사진=노진환 기자 holjja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40,000
    • -0.57%
    • 이더리움
    • 4,067,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500,000
    • -1.38%
    • 리플
    • 4,116
    • -1.37%
    • 솔라나
    • 288,000
    • -1.84%
    • 에이다
    • 1,168
    • -1.52%
    • 이오스
    • 957
    • -2.84%
    • 트론
    • 365
    • +2.24%
    • 스텔라루멘
    • 521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50
    • +1.09%
    • 체인링크
    • 28,610
    • +0.18%
    • 샌드박스
    • 597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