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2회 예고, '속물검사' 오해받는 주상욱…김선아 돕기는 계속?

입력 2015-05-2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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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사진=KBS 홈페이지 영상 캡처)

20일 첫 방송된 KBS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가 화제다.

'복면검사'는 검사 신분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주먹으로 해결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주상욱, 김선아, 엄기준, 전광렬, 박영규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이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첫 회에서 중부지검 검사 대철(주상욱 분)은 강남경찰서 강력계 형사 민희(김선아 분)와 재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관심을 모았다. 고등학생 시절 대철이 민희에게 첫 눈에 반했던 인연이 있기 때문.

21일 방송되는 '복면검사' 2회에서는 대철이 민희로부터 속물 검사로 오해를 받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하지만 대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면을 쓰고 알아낸 중요한 증거들을 민희에게 알려준다. 그러는 와중에 조상택(전광렬 분)의 심복인 이장권(박정학 분)이 박도필을 살해한 사건에서 복면을 쓴 대철이 죄를 뒤집어 쓰게 된다.

한편 '복면검사' 2회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은 "복면검사, 오해 시작인가?" "복면검사, 주인공이 슬슬 궁지에 몰리는구나" "복면검사, 주상욱 김선아 은근 어울리네" "복면검사, 복잡해지기 시작하는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복면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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