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중국ㆍ아랍 등 글로벌 팬 행보...강남ㆍ신촌 등지 전광판 게재

입력 2015-05-2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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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에 출연중인 박유천의 팬들이 특별한 행보로 화제다.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에서 박유천은 감각을 느낄 수 없는 형사 무각 역을 맡아 극중 초림 역의 신세경과 열연을 펼쳐왔다.

4월 1일 드라마가 시작한 이래로 팬들의 끊임없는 응원이 이어졌는데, 마지막회를 앞둔 현재까지 지속되면서 방송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과 중국, 아랍 등을 포함한 각국의 팬들은 ‘냄보소’ 촬영장에 밥차와 간식차, 커피차 등을 수십 여 차례 제공하면서 응원했다. 이에 백수찬 감독을 포함한 스태프와 같이 출연하는 연기자들은 매번 그의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팬들은 방송 마지막회를 함께 관람하는 단체관람 행사도 진행한다. 이들은 압구정CGV에 밤 8시 30분부터 모여 간략한 행사와 더불어 팬메이드 영상도 함께 보기도 하고, 추첨을 통해 박유천의 사인이 들어간 티셔츠, 그리고 드라마 포스터 등도 선물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6월 4일 박유천의 생일을 맞아 중국 팬들은 대규모 광고를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홍대입구와 강남, 신촌 지하철역 계단에 그의 얼굴이 담긴 전광판을 게재한 상황이다. 지하철을 오르내리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이 광고는 정민균 촬영감독의 트위터를 통해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관계자는 “박유천이 이번 드라마 ‘냄보소’ 촬영도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라며 “세계 각국에서 늘 한결같이, 그리고 아낌없이 응원을 보내준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박유천이 열연한 ‘냄보소’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로, 2049를 포함한 시청률 1위에다 콘텐츠파워지수 1위, 드라마 OST부문 1위, 다운로드 1위에다 각국에서 실시한 드라마 평점부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뜨겁게 인기몰이를 해왔다. 21일에는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한편, ‘냄보소’ 후속으로 27일부터는 수애와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 주연의 격정멜로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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