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시간대 음주단속 강화…갑자기 왜?

입력 2015-05-21 2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경찰청 페이스북이 21일 음주차량을 막아서다가 차에 치인 버스기사를 도우려고 도로에 뛰어든 용감한 여고생의 모습이 담긴 '빨간 가방 여고생' 동영상을 올려 화제다. 사진은 해당 동영상을 캡쳐한 모습.(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음주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낮 시간대 음주 단속을 강화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가족 나들이가 많아지고 단체여행객의 이동이 많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낮 시간대 음주 단속을 강화하는 등 19일부터 6월까지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찰은 단속 사각지대였던 서울진입 외곽도로 및 유원지 부근을 단속 장소로 선정하고 낮 시간대(오후 1시~3시)까지 탄력적 음주단속기법을 적용해 음주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찰은 19일부터 그간 관행적으로 실시하던 음주단속 시간대를 확대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평일 낮 시간대 유원지 부근 등 음주운전 용이 장소에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경찰은 "사고예방을 위해 시간대와 장소를 특정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전방위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음주운전은 운전자 혼자만의 피해가 아닌 무고한 시민들이 다칠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00,000
    • +4.55%
    • 이더리움
    • 3,198,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5.09%
    • 리플
    • 733
    • +2.23%
    • 솔라나
    • 182,100
    • +3.23%
    • 에이다
    • 467
    • +2.19%
    • 이오스
    • 670
    • +2.92%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3.82%
    • 체인링크
    • 14,340
    • +2.21%
    • 샌드박스
    • 345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