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넨이란...역사상 가장 오래된 옷감 '여름철 스타일링 아이템'

입력 2015-05-2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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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넨이란?’

최근 더운 날씨로 린넨 소재의 의류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린넨 옷감 자체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린넨은 가벼우면서도 통기성이 좋아 여름철 시원한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각광받는 소재다.

마섬유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섬유인 아마(亞麻)로 만들어지는 실을 이용해 만든다.

아마사(亞麻絲)로 짠 직물의 총칭으로 아마식물의 줄기에서 얻는다. 의복용 섬유로서는 가장 오래된 섬유이며 이집트에서는 미이라를 감싸는 포의(布衣)로 쓰인다.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아 시원하고 땀 흡수가 잘 되며 바람이 잘 통해 여름용 소재로 많이 사용된다. 다만 구김이 잘 생긴다는 단점이 있어 세탁망에 넣어 빨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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