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인재 육성 중심 사회공헌 활동 앞장

입력 2015-05-2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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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13년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사진은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가운데)과 학생들. (사진제공= BMW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는 인재 육성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일반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장해 건강한 미래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인재 육성 중심의 사회공헌을 이끌고 있다. 2011년 7월 출범한 미래재단은 친환경 리더십, 글로벌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을 펼치고 있다. 특히 BMW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젊은이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과 행사 후원을 진행 중이다.

드라이빙센터에 있는 ‘주니어 캠퍼스’가 대표적이다. 기존 11.5톤 트럭의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포함해 지난해 한해 약 1만 4000명의 어린이들에게 과학 창의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총 3만명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니어캠퍼스 및 희망나눔학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동차학과에 재학 중인 청소년 대상의 멘토링 지원 사업인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도 활발하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24명의 학생들은 중국과 독일을 방문, 현장 교육을 체험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2기는 총 12명의 멘토와 35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지난 기수보다 확대됐다.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꾸준히 진행중이다. 2001년부터 2013년까지 67대(약 60억 원 상당)의 BMW 차량을 국내 대학과 고등학교에 연구용으로 기증했다. BMW 그룹 코리아 2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특별히 20대를 기증할 예정이다.

올해는 한양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5억원 규모의 발전기금을 지원 중이다. 또 연세대학교에는 총 10억원 규모의 기부를 통해 유럽경영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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