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 전 세대 순위 내 청약 마감

입력 2015-05-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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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 조감도
한양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9번지 일대에 짓는 ‘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이 최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은 지난 20~21일 이뤄진 청약 신청 결과 총 353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70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1.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청약을 마쳤다.

특히 전용 79㎡A타입은 2순위 당해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18대 1을 기록했고 총 7개 주택형 중 3개 주택형은 1순위에서 마감됐다.

‘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은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총 6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64㎡, 76㎡, 84㎡ 총 420가구 규모다.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도시공사가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은 행정서비스를 도보거리로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고촌읍사무소를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보건소, 다목적 강당,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 주민에게 논스톱의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사 앞에는 문화공원을 조성해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한 문화생활공간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좋다. 단지와 약 500m 거리의 김포도시철도 고촌역(2018년 10월 완공 예정, 가칭) 초역세권 아파트로 김포골드라인의 최대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김포공항역과 지하철 5‧9호선 환승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며 현재 약 1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 김포한강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이용이 쉽고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와도 가까워 여의도, 광화문, 강남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 분양관계자는 “전세난을 피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의 견본주택 방문이 많았다”며 “서울접근성이 좋고 단지 앞 복합청사가 예정돼 있다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첨자발표는 오는 28일이며 6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당첨자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 6에 조성돼 있으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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