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육연구정보원 23일 오후 2시 ‘2015 서울정보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보올림피아드는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토대로 한 알고리즘 구현 능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초,중,고 학생 379명이 참가하며 덕수고, 선린인터넷고, 성동글로벌경영고 세 곳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정보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7월 11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제32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rea Olympiad in Informatics) 서울대표로 참가한다.
지난해 제31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서울시교육청 대표 초,중,고 52명이 참가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16명, 동상 10명, 장려상 18명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