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뉴시스)
셰이크 만수르가 구단주로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연봉 총액이 2억1500만 달러(약 234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스포츠 채널 ESPN과 프로 선수 연봉 조사 기관 스포팅인텔리전스가 21일 발표한 프로 팀 연봉 순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평균 연봉 860만 달러(약 93억원)로 3위에 올랐다. 연봉 총액은 2억1500만 달러다. 만수르는 2008년 7990억원을 들여 맨체스터 시티를 인수했다.
평균 연봉 1위는 프랑스 프로축구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차지했다. PSG는 연봉 총액 2억2710만 달러(약 2480억원), 평균 연봉 910만 달러(약 99억원)로 2위 레알 마드리드(평균 연봉 860만 달러)를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