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아이 이홍일 이사, 제5회 IP DB & 솔루션 컨퍼런스서 주제 발표

입력 2015-05-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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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발굴과 미래트렌드 패러다임 예측’ 다뤄

특허분석/조사/컨설팅 기업 ㈜아이피아이 이홍일 이사가 지난 18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된 ‘제5회 IP DB & 솔루션 컨퍼런스’에서 주제 발표를 맡았다.

‘제5회 IP DB & 솔루션 컨퍼런스’는 IP 정보 서비스 분야 국내 대표의 컨퍼런스이다. IP 정보 기업의 우수 서비스 상품을 홍보하고 시장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제50회 발명의 날’을 기념해 발명주간 행사로 꾸려졌다. ‘IP 4 New Biz!(IP 정보 분야의 新 비즈니스 창출)’라는 명제 하에 이홍일 이사의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우수 사례 발표와 총 12개 참여업체의 대표 상품 전시 및 체험이 이어졌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이홍일 이사는 ‘신사업 발굴과 미래트렌드 패러다임 예측’을 발표하고, IP 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지식재산 서비스산업은 앞으로 반(反)기술정보에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현재의 기술분석서비스는 미래예측영역으로 부상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다. 기술-산업정보 외 소비자-시장정보가 두각을 나타내며 향후 지식재산 서비스산업의 패러다임이 미래예측이라는 예측정보산업 쪽으로 변할 것임에 따라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다루었다.

이홍일 이사는 “지식재산(IP)정보는 특허출원이나 등록차원의 경우 외 기업경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의미를 포함하며, 이를 소비하는 주체는 의사결정을 목표로 한다. 때문에 대다수의 정보소비자의 더 많은 활용을 유도할 수 있는 지식정보서비스가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미래 정보서비스를 얼마나 정교하게 적용하느냐가 생존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지식재산은 ‘독점적 소유’에서 ‘사용’으로 변할 것이며, 이에 대한 접근권리화가 대중생산에 의해 확산될 것이다. 아울러 지식재산 정보서비스에서 지식재산 지식서비스로 변화될 것인데, 이러한 형태의 클라우드 서비스 게이트웨이(gateway) 마련에 업계가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IP DB & 솔루션 컨퍼런스’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한국특허정보원, IP 정보사용자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국내 IP 정보 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향후 발전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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