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이승환 소속사에서 계약 해지 당한 이유는? “내가 민폐 제작자 같아서…”

입력 2015-05-23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이승환, 배우 박신혜 (사진제공=MBC 뮤직 )

배우 박신혜가 ‘삼시세끼-정선편’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가수 이승환이 박신혜를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승환은 지난해 4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자신의 소속사 드림팩토리에 소속됐다가 이적한 박신혜를 언급했다.

이승환은 “박신혜가 이승환의 회사를 나간 뒤 잘 되고 있다”는 MC들의 질문에 “회사를 나갔다기보다는 보내줬다”고 답했다. 이어 “내가 민폐 제작자 같았다. 나와 같이 있으면 안 될 것 같아 매니저와 함께 놔줬다”며 “지금도 박신혜는 당시 매니저와 함께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신혜는 2013년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이승환에 대해 “오로지 그 꿈만을 향해서 달려가서 내 옆에 주위를 볼 수 없는 환경이 많았을 법도 한데 그런 제 주변의 환경들을 놓치지 않게끔 잘 유도 해주셨다”며 이승환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박신혜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이승환의 곡 ‘꽃’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이승환과 인연을 맺었다. 박신혜는 3월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승환의 콘서트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이승환과의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39,000
    • +0.14%
    • 이더리움
    • 4,958,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0.91%
    • 리플
    • 2,047
    • +0.24%
    • 솔라나
    • 328,500
    • -0.67%
    • 에이다
    • 1,383
    • -1.71%
    • 이오스
    • 1,109
    • -1.33%
    • 트론
    • 282
    • +1.81%
    • 스텔라루멘
    • 657
    • -5.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50
    • +3.95%
    • 체인링크
    • 24,640
    • -0.36%
    • 샌드박스
    • 823
    • -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