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윤두현)는 22일 오후 협회 대회의실에서 ‘스마트케이블 리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가졌다.
4기 리포터즈는 케이블 콘텐츠, UHD방송, N스크린, 기가인터넷 등 서비스와 함께 케이블사의 사회공헌활동 현장을 함께하며 블로그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회는 케이블업계 홍보 실무자들과 1:1 멘토링을 통해 산업 및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두현 회장은 “온라인 공간에서 케이블업계와 이용자들의 상호 이해도와 친밀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활동해 달라”고 주문하며 “업계에서는 방송 산업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리포터즈 활동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조한정(광운대학교 경영학과)씨는 “평소 방송분야에서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업계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함께할 기회가 생겨 설레는 마음”이라며 “시청자들과 많이 나눌 수 있도록 보고 느낀 것을 솔직하게 공유하겠다”고 전했다.